아이폰 15 사전예약 당시를 기준으로 아이폰 16 사전예약 가격을 미리 예상해 보세요. 각 쇼핑몰의 가격을 비교해 드리고, 어디서 사야 좋을지 딱 정해드립니다!
아이폰 16 사전예약 가격 얼마일까?

아이폰 15 사전예약 가격과 큰 차이가 없죠? 조금 달라진 부분이라면, 아이폰 16부터는 프로 모델에 128GB가 사라지고, 256GB부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프로 모델의 1TB 가격은 23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줄었으니 오히려 저렴해졌네요.
하지만 아직 방심하긴 이릅니다. 위의 가격은 현재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가격일 뿐이니 말이죠.
애플이 9월 10일에 정식으로 발표할 때까지는 100%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20일 애플 허브가 공개한 아이폰 16 사전예약 가격 예상에 의하면, 전체 모델의 가격이 $100씩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100씩 상승하게 된다면, 아이폰 16 Pro Max 1TB는 300만 원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네요.
아이폰 18 시리즈가 나올 때는 정말 300만 원을 돌파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쇼핑몰 할인 적용 가격
어쨌든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우리는 쇼핑몰 할인을 받았을 때 가격이 중요하죠?
아이폰 15 시리즈 당시 할인했던 비율을 기준으로, 아이폰 16 시리즈 가격을 예상해 보겠습니다.

아이폰 15 시리즈 사전예약은 일반, 프로 라인업 모두 SSG 닷컴이 가장 많이 할인을 했네요.
그럼 이를 바탕으로 아이폰 16 시리즈 최저가는 얼마인지 살펴보시죠.

9월 10일 가격 인상 발표가 없다면, 보통 아이폰 할인율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도 위의 가격이 실구매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럼 가장 할인을 많이 하는 SSG 닷컴에서 사는 것이 무조건 정답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바로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이폰 16 사전예약, 가장 좋은 쇼핑몰은 어디?
저에게 아이폰 16 사전예약에 가장 좋은 쇼핑몰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쿠팡’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쿠팡이 아이폰 16 사전예약에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준수하고 범용성 좋은 할인
- 믿을 수 있고 빠른 배송
- 최대 22개월 무이자
- 애플 케어 플러스 20% 할인
쿠팡은 아이폰 사전예약 시 ‘카드 할인’을 통해 5%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카드 할인에 적용되는 카드의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와우 회원 전용으로 보통 아래와 같은 카드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죠.
- KB국민
- 롯데
- 신한
- 하나
- 삼성
- NH농협
- 우리
- 현대
때문에 카드가 없어서 다른 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없는 분들도 쿠팡에서는 대부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배송, 믿을 수 있는 배송하면 쿠팡 아닌가요?
아이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구매할 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느냐입니다.
때문에 다른 쇼핑몰들도 새벽 배송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쿠팡을 따라잡기엔 멀었습니다.
또 카드 무이자 할부가 22개월로 굉장히 깁니다.
다른 곳은 6개월, 12개월 이런데, 쿠팡은 무려 2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죠.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물량이 ‘단 1초’ 만에 품절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성지가 제일 저렴하다던데?
맞습니다. 성지가 제일 저렴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단, 기기값에 한해서 말입니다.
성지는 ‘공시 지원금’을 활용해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기기를 제공합니다.
단통법이 폐지되지 않은 지금, 50~60만 원에 해당하는 공시 지원금은 사실 불법입니다.
하지만 성지들이 이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국민들 대부분이 알고 있을 정도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월 10~13만 원에 달하는 고액의 요금제를 써야 하며, 앞으로 3년 동안 통신사에 약정으로 묶인 다는 함정 말이죠.

이 금액을 자세히 계산해 보면, 사실 성지에서 구매하는 것도 그렇게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자급제로 구매해서 알뜰폰을 사용하면 한 달 통신비가 적게는 1만 원부터 많게는 5만 원 정도 나옵니다.
이걸 6개월만 지속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성지가 정말 저렴한가요?
물론 요금제에 따른 혜택의 차이는 있겠죠. OTT라던가.. 멤버십 포인트라던가.
하지만 그 모든 혜택을 감안하더라도 통신사의 요금제는 너무 비쌉니다.
나중에 요금제를 내려서 사용한다고 해도 알뜰폰 요금제에 비하면 상당히 비싼 요금제를 거의 3년 동안 써야 합니다.
그래도 성지에서 휴대폰을 구매하실 건가요?
선택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