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애플, 아이폰 17 주사율 90Hz 탑재할 수도

애플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슬림 모델에 9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팟캐스트에 참여한 익명의 출처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 24인치 아이맥,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등에 탑재할 90Hz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17 주사율 90Hz 정말 실현될까?

현재로서는 아이폰 17 주사율 90Hz가 실현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9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는 LCD로, 아이폰 17에 사용될 LTPO OLED와는 다른 디스플레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국내외 아이폰 유저들이 90Hz 탑재 가능성을 언급하는 이유는 ‘상대가 애플이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그동안 아이폰 일반 모델과 슬림 모델에 60Hz를 고집해 왔던 역사를 생각하면 아이폰 17에도 120Hz가 아닌 90Hz를 탑재해 급 나누기를 이어갈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순 없다는 것이죠.

맥북 주사율 90Hz 될 수도 있다

맥북은 전 모델(일반, 에어, 프로)에서 60Hz 주사율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외장 모니터를 활용하면 120Hz 출력이 가능하지만, 맥북의 내장 디스플레이로는 60Hz 주사율이 최대입니다.

그런데 애플이 90Hz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맥북에도 90Hz 주사율이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맥북에 사용된 디스플레이는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90Hz 주사율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LCD 디스플레이로, 아이패드 에어, 24인치 아이맥,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맥북에도 90Hz 주사율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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